해운대 광안대교 오륙도 한눈에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의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153㎡ 거실. 두 개 벽면에 창이 나 있어 해운대와 오륙도, 광안대교를 내다볼 수 있다. 현재 이 아파트는 인테리어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 변경 중이며 이 사진은 설계 변경 전의 모습이다. 현대건설 제공
이 아파트에서는 해운대는 물론이고 오륙도와 광안대교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단지 내부도 탁 트였다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개인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도록 동을 배치했으며 단지 내에서는 물론이고 집 안에서도 바람과 햇살이 오래 머물도록 설계됐다. 또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도 높였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에 배치했고 지상은 녹지공간과 공원, 조경시설로 꾸며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건강과 문화, 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마련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취미생활과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가깝고 수영로, 광안대교,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통해 시내와 외곽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2001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한국의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불리는 달맞이언덕의 산책로인 ‘문텐로드’도 약 450m 거리에 있다. 동백초 해송초 동백중 신곡중 부흥고 등 각급 학교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해운대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 디지털 시설이 풍부하며, 주변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교육, 교통 여건이 좋아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051-742-5116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