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6.92%P 줄어
버블세븐은 당시 정부가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있다’고 지목한 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용인 평촌 등 7개 지역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가 서울지역 아파트 117만8272채를 대상으로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버블세븐 지역 중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등 서울의 버블 4개 구 시가총액은 305조9625억 원으로 서울 전체 시가총액 682조8240억 원의 44.81%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블 논란이 일었던 2006년 5월의 51.73%보다 6.9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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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천구는 그동안 신규 분양한 아파트가 거의 없어 시가총액이 37조2118억 원에서 37조1038억 원으로 1080억 원 감소했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