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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노조 전임자 한노총이 더 많다

입력 | 2011-05-12 17:00:00




노동조합 일만 하면서 임금을 받는 전임자 수를 제한하는 타임오프제가 시행된 이후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의 전임자 감소 비율이 한국노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총은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민주노총 등 대규모 강성노조만 이득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통계는 달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타임오프제 시행 10개월을 맞아 양대 노총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민주노총은 소속 사업장 가운데 40%에서 전임자 수가 감소한 반면 한국노총 소속 사업장은 전임자 수가 감소한 곳이 29%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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