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에서 지방골프장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골프기획마케팅 전문 업체 리무진골프서비스(주)는 오는 20일부터 지방골프장과 연계한 1박2일 골프상품과 함께 리무진버스 무료운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무진버스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절약, 그리고 장거리 운전에 대한 피곤함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또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휴된 골프장의 라운드와 숙박을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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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36홀 라운드와 숙박, 조·중식을 포함해 29만9000원(주중기준)에 판매하며, 한 골프장 당 최대 5팀으로 제한된다. 리무진버스 무료셔틀은 매일 아침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해 다음 날 골프장을 출발해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 상품 구매는 여행사 및 해당 골프장, 리무진골프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리무진골프서비스 정동근 대표는 “고유가 시대에 맞아 에너지 절약과 함께 골퍼들의 비용절감은 물론 골프장에게는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1600-9675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