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지창욱 주연의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유승호와 지창욱은 지난 5월 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8시간 동안 첫 대본연습을 했다.
이날 연습 현장에는 선배 연기자 박근형, 최민수, 박준규 등이 참석했다.
박근형은 인품 있는 '영조'역, 최민수는 암살단 '흑사초롱'의 '天(천)'역, 박준규는 의리파 협객 '흑사모'역을 맡았다.
첫 대본 연습이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유승호와 지창욱은 첫 대본 연습부터 진지하게 몰두하였다. 선배 연기자들 또한 어린 주인공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무사 백동수'는 오는 7월 4일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이엠컴퍼니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