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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황]고양-의정부-안산 등 역세권 중심 소폭 올라

입력 | 2011-05-02 03:00:00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었다. 전세가 부담도 여전히 크다. 그러나 전세 물건 찾기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0.02%)이 4주 연속 하락했다. 신도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도권(0.02%)은 오름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다. 서울은 신혼부부 외에는 전세를 찾는 수요자가 줄었다. 강서(―0.07%) 은평(―0.06%) 노원 강남(이상 ―0.05%) 강동 영등포(이상 ―0.03%)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2%)이 하락했고 일산(0.05%)은 상승했다. 수도권은 고양(0.10%) 의정부(0.09%) 안산 수원(이상 0.07%) 남양주 광주(이상 0.05%) 의왕(0.04%) 화성(0.03%) 등이 상승했다. 1, 2월보다 전세수요는 감소했으나 서울 출퇴근자가 지하철역 주변 전세물건을 꾸준히 찾고 있다.

이건혁 기자 reali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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