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JGTO) 상금왕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개막전인도켄 홈메이트컵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김경태는 14일 오후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 타도 골프장(파71·7천8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에 그치고 트리플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3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경태는 전날 공동 1위에서 허석호(38)와 함께 공동 14위에 그쳤다.
원성열 기자 (트위터@serenowon)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