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L당 최고 100원 할인 혜택과 자동차 관련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상품인 ‘우리V카드 Oil 100’을 12일 내놓았다. 이 카드는 특정 브랜드 주유소에서만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주유 할인 카드와는 달리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무료 교환, 차량 정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드 회원이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3만 원의 보험료를 깎아준다. 이 밖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하나로 결합한 ‘투인원(Two-in-One)’ 결제서비스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