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지구와 검단지역에서 물류용지, 상업용지 분양이 잇따라 이뤄진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서구 오류동 검단산업단지 내 자원재활용 시설용지 3만7769m²와 물류용지 7000m²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검단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전 건축물을 갖고 있던 사람이나 공장을 운영하던 업체 등 1∼5순위별로 분양이 실시된다. 미분양일 때 6순위 일반분양이 이어진다.
청약 신청은 순위별로 20∼22일에 받는다. 26일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2개 이상 업체가 공동으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 대금은 4개월 또는 1년 분할 납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대금의 20% 이상 내면 인천도개공으로부터 중도금 대출을 알선 받을 수 있다. 032-26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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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