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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근(41)과 결혼 후 아이를 출산한 뒤 활동을 시작한 정애연(29)이 여성 온라인 패션몰 모델로 발탁돼 찍은 화보가 화제다.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정애연은 결혼 전과 같은 8등신 몸매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아이를 출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복근과 각선미를 뽐냈다.
그녀는 가슴 라인이 깊게 파여 쇄골이 강조된 의상과 허리 라인과 황금비율 몸매가 드러난 미니스커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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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은 최근 공익광고와 화보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작품을 통해서 배우로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온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