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60만명 투표에 참가
올해 부산을 대표하는 책을 뽑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670여 개 공공기관 홈페이지, 각급 학교 가정통지문 투표지, 지하철역과 대학 캠퍼스 등 간이투표소 800여 곳에서 시민 59만9000여 명이 직접 투표했다.
부산시민도서관은 2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원 북 원 부산 선정 도서 선포식을 갖고 안소영 작가 특강을 마련한다. 선포식 이후에는 독서 릴레이, 낭독회, 북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독후감 공모, 연합 독서 토론회, 가을독서 문화축제, 부산지역 평생학습축제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