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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선수협의회 출범

입력 | 2011-04-02 03:00:0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장 사퇴와 개막전인 하이마트 오픈 취소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자 골프 선수들이 선수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여자 프로 선수들은 1일 ‘투어프로 세미나’가 열린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별도의 모임을 갖고 1부 투어에서 뛰는 84명의 동의서를 받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협의회를 구성했다. 회장은 하이마트의 지유진(32)이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