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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아 ‘두 명으로 어림없다!’

입력 | 2011-03-31 17:34:35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챔피언결정전 현대건설 대 흥국생명 2차전 경기에서 흥국생명 미아가 현대건설 윤혜숙과 양효진의 블로킹 사이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수원|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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