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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중고차 매물 급증

입력 | 2011-03-29 03:00:00


리비아 사태 등 북아프리카·중동 지역의 불안한 정세로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에 연료소비효율이 낮은 중대형 승용차를 중심으로 한 매물이 크게 늘고 있다. 28일 서울 장안평 중고차 매매장은 중고차가 빼곡하게 자리 잡은 반면 손님의 발길은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