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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짜고 어머니 금품 훔친 ‘황당한 딸’
입력
|
2011-03-21 07:38:12
충남 보령경찰서는 21일 남자친구와 공모해 어머니의 귀금속을 훔쳐 시중에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A(17)양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남자친구인 김모(21) 씨 등과 함께 지난해 12월 9일 자신의집 안방에서 어머니(44)의 금팔찌를 훔쳐 금은방에 내다파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경찰에서 "유흥비로 사용하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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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양에 대해서는 '친족 사이의 재산에 관련된 범죄는 형을 면제한다'는 친족상도례 규정을 적용해 불기소하는 한편, 피해자와 합의가 된 김 씨 등 2명은 불구속입건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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