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USA가 유력시 됐던 여성이 포르노 미인대회에 참가한 전력으로 인해 자격을 박탈당했다.
지난 11일 데일리 메일 온라인 판은 “캐롤라인 슈위츠키(21)는 2008년 ‘Miss Exxxotica’ 대회와 지난 2월 ‘Miss Weston USA’대회에서 우승하여 최근 미스플로리다 대회에 참가신청서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뒤 인터넷에 그의 과거 반라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고, ‘Miss Weston USA’ 주최 측은 비도덕성을 이유로 참가자격을 박탈했다”고 덧붙였다.
슈위츠키는 “문제가 된 사진은 2008년 ‘미스 엑소티카’(Miss Exxxotica)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후 상금으로 2,000달러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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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에이전트 찰리 디아즈는 주최 측의 결정에 황당해하며 “미스 플로리다는 물론 ‘미스 USA’와 ‘미스 유니버스’도 우승할 수 있는 여성이 마녀사냥에 희생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온라인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