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토트넘·샬케04 챔스 8강 어깨동무

입력 | 2011-03-11 07:00:0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강호 AC밀란을 제치고 8강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1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서 치른 AC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16일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덕에 1, 2차전 합계에서 1-0으로 앞서며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 진출은 챔스리그 전신인 유러피언컵 대회에서 1962∼1963시즌 4강에 오른 이후 토트넘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O4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를 3-1로 완파하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1차전은 1-1 무승부.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