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칼라 직군의 주류, 담배 소비비중은 화이트칼라 직군보다 여전히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 직군 종사자들의 술, 담배 소비 비중은 모두 감소한 반면 서비스, 판매업 종사자들은 이 같은 비중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가구주의 직업이 '서비스 및 판매종사자'인 전국 2인 이상 근로자가구는 월평균 소비지출 221만4079원 중 1.29%인 2만8576원을 술과 담배를 사는 데 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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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비스, 판매업 근로자가구의 월평균 담배 소비지출은 지난해 2만296원을 기록, 2005년 2만93원 이후 2만원 아래로 떨어졌다가 5년 만에 다시 2만원 선을 넘어섰다.
이에 비해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사무종사자 등 '화이트칼라'를 가구주로 둔 근로자가구의 소비지출 286만3712원 중 술, 담배(2만4182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0.84%로 2005년(1%)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장치 기계조작, 단순노무 종사자 등 '블루칼라' 직군 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비지출 200만8699원 중 술, 담배(3만3175원) 비중은 1.65%로, 화이트칼라 직군(0.84%)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러나 블루칼라 직군 역시 소비지출 가운데 술,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2%)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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