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마스터플랜 제시
경북도청이 이전할 신도시(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외국인 바이어를 상대로 한 전통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등 낙동강 유역 발전을 위한 6가지 핵심사업이 제시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의 낙동강 사업이 완료된 후 ‘강 살리기’를 마무리하려는 종합계획인 ‘낙동강 연안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최근 열었다. 이 보고회에서 발표된 6가지 핵심 선도사업은 낙동강을 구간별로 고루 발전시키되 각 지역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것이다.
이 중 하나는 새 도청 소재지에 전통한옥과 저밀도 현대식 리조트 등으로 이뤄진 숙박시설인 ‘고요한 전통마을’을 조성하는 사업. 이 숙박시설은 외국인 바이어 등을 초청해 안동의 유교문화 관광자원과 강변 레포츠 등을 체험하고 휴양도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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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계자는 “정부에 예산 지원을 신청하고 민자를 유치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면 낙동강 유역은 문화가 꽃피고 경제가 흐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