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와 취랩, L.E.O, 일리닛 등 스나이퍼사운드에서 한솥밥을 먹는 힙합 가수들이 합동공연을 벌인다.
이들과 함께 MC BK, 미스터 룸나인, 케이케이 등은 25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스나이퍼사운드 라이브 콘서트-리로디드’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스나이퍼사운드 소속 가수들은 2006년부터 매년 ‘볼륨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연말 공연을 열어왔다. 2010년 연말엔 이 공연을 벌이지 못했고, 3개월이 지난 후 ‘리로디드’란 이름으로 열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