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교육개발원 6곳… 출퇴근 혼잡 줄어들듯남가좌1동-전농동 등 기찻길 옆엔 녹지 조성
○ ‘콩나물 정류소’ 널찍해져
신논현역∼교육개발원입구 구간 6개 버스정류소가 정비 대상이다. 신논현역 정류소의 면적은 136m²(약 41.2평)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m²당 1.4명이 이용할 정도로 혼잡하다. 강남역도 비슷해 m²당 1.3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신논현역의 면적을 233m²(약 70평)로 늘리고 강남역은 279m²(약 84평)로 늘리기로 했다. 이렇게 개선되면 m²당 이용자는 각각 0.8명과 0.6명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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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찻길 옆 소음-분진 줄인다
시는 이와 함께 기찻길 주변 소음과 분진 등을 줄이기 위해 서대문구 남가좌1동 경의선 주변 등 5개 지점에 녹지 1만272m²(약 3110평)를 조성한다. 기찻길 옆은 대개 면적은 넓지만 나무가 적어 시민이 이용하기에 적절하지 않고 인근 주택가로 향하는 소음을 줄이는 데도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경의선 가좌역 주변과 중랑구 신내동 지하철 6호선 일대, 구로구 구로5동 경부선 일대, 동대문구 전농동 경원선 일대, 금천구 독산동 경부선 일대 등 5곳에 녹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울창한 숲을 이룰 수종을 골라 심으면 소음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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