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없이는 여행도 못간다던…
콜로트니츠카 씨는 9년 전부터 다른 우크라이나 출신 간호사들과 함께 카다피 원수를 간호해 왔다. 간호사들이 모두 우크라이나인인 것에 대해 타티야나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카다피는 리비아 여자를 믿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 국무부 외교문서에는 “카다피는 ‘관능적인 금발’로 묘사된 콜로트니츠카 없이는 여행도 할 수 없을 만큼 그녀에게 심하게 의존하고 있다. 그녀는 카다피의 일상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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