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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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헤비메탈의 지존’으로 불리는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이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벌인다.
아이언 메이든은 3월 10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더 파이널 프런티어 2011’이란 제목으로 벌이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80년대보다 더 강력해진 파워를 과시하며 헤비메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헤비메탈 개척자 역할을 한 아이언 메이든은 1976년 런던에서 결성됐으며, 지금까지 15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해 전 세계 85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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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제 5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더 파이널 프런티어’ 수록곡 ‘엘 도라도’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며, 결성 30년 만에 처음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아이언 메이든의 역사적인 내한공연을 맞아 이들의 최고 전성기 시절의 대표작 6장이 동시 발매된다.
그 동안 국내에서 1980년대 초반 LP로 3집~5집이 발매된 후, CD로는 수입음반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이 시기의 작품들이 라이선스 음반으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국내 제작 발매되는 앨범은 1집 ‘아이언 메이든’부터 5집 ‘파워슬레이브’와 최고의 라이브로 손꼽히는 아이언 메이든의 첫 라이브 앨범 ‘라이브 애프터 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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