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카팬즈 닷컴이 공개한 아벤타도르의 모습. 진위여부는 확실지 않다. 사진출처=월드카팬즈닷컴
람보르기니 신형 모델 ‘아벤타도르’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사이트 월드카팬즈는 익명의 제보자가 전달했다며 아벤타도르 사진을 22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영국의 자동차 잡지 EVO의 크로아티아어판을 찍었다고 밝힌 이 사진에는 아벤타도르의 이름과 모델명(LP700-4)이 공개돼 있고 크로아티아어로 ‘다음호에(U sljedećem broju)’라고 적혀있다.
사진속 아벤타도르는 지금까지 공개된 스파이샷과 비교했을때 헤드램프 부분과 날카로운 전면 흡입구가 매우 유사한 형태지만 예상 이미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동차 전문사이트 레프트레인 뉴스도 이와 유사한 예상도를 공개한바 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는 신형 람보르기니를 포함해 페라리 최초의 4륜구동 4인승 모델인 페라리 FF, 파가니 화이라 등 각종 신형 슈퍼카도 함께 공개된다.
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자동차 웹툰] 괴물 르망, ‘이름셔’를 아시나요? ▶[고화질 갤러리] 신형 코란도C 화면 크기로 보기 ▶[포토뉴스] 벤츠 ‘스마트’ 깜찍한 전기 오픈카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