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4년까지 건설 추진年33억 교통혼잡비용 절감
신탄진 IC의 하루 평균 진출입 차량은 2008년 2만5155대에서 2009년 2만7302대, 지난해에는 2만9670대로 증가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진출입로는 8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고속도로에서 나와도 연결되는 국도 17호선(신탄진로)이 왕복 2차로로 좁아 항상 병목현상을 겪는다. 이달 초 대전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신탄진 IC 정비 및 타당성 검토 연구’에 따르면 이곳의 교통혼잡비용은 시간가치비용과 차량운행비용을 포함해 연간 33억71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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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