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이란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을 위해 13일부터 페르시아어 트위터 메시지 전송을 시작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는 트위터 계정인 '유에스에이 다르 파르시(USA darFarsi)'를 통해 "우리는 당신들의 대화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번째와 세번째 트윗에서는 이란 정부를 날카롭게 지적하기도 했다.
페르시아어 트위터 계정은 개설 2시간여만에 60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지난주 이집트 민주화 시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랍어 트위터 피드를 개설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