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물의를 빚은 하겐다즈의 신제품. 아사히TV 뉴스 화면 캡처
하겐다즈는 '고급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을 내세워 한국에서도 편의점, 대형마트, 전문매장에서 일반 아이스크림 제품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일본에 수입된 하겐다즈의 신제품 '카푸치노 마카다미아 브리톨'이다. 일본 언론은 21일 발매 예정인 이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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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을 검출한 일본 메구로보건소 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행정지도 조치를 취했으며 하겐다즈 측에 재발방지와 원인규명을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