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파란만장’ 공개100% 아이폰으로 촬영 화제
박찬욱 감독이 100% 스마트폰으로만 찍어 화제가 된 영화 ‘파란만장’이 극장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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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극장 개봉을 통해 일반 관객에게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스마트폰 영화 ‘파란만장’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판타지 단편영화 ‘파란만장’은 100%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영화로 제 61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 영화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전국 10여개 CGV에서 상영됐다. 4일간 3만여 관객들이 이 영화를 봤다.
영화 상영 후 트위터나 블로그 등 온라인 상에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역시 박찬욱 감독이다” “박찬욱 감독만의 스타일이 제대로 드러나는 혁신적인 영화” “놀라운 반전 ”등 영화 내용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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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