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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盧의 남자’ 앞날은…
입력
|
2011-01-28 03:00:00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었던 이광재 강원도지사. ‘구속→도지사 당선→직무 정지→헌법소원→도지사직 복귀’ 등 2년 동안 파란만장한 법정 다툼을 벌이며 반전을 거듭했지만 27일 대법원 선고로 도지사로서의 임무는 막을 내렸다. 10년 동안 선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그는 재기할 수 있을까.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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