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에 득남을 한 대한민국 할아버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11세 막내아들을 두고 있는 93세 서병옥 할아버지는 60이 넘는 나이에 33세 아들을 잃어 대가 끊길 슬픔에 잠겨 있다가 계획적으로 83세에 출산했다.
그는 "득남을 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이 행복하고 아들이 사람답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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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월 4일 방송되는 SBS '제 5회 동안선발대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