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 성형 전-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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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이 성형수술을 통해 180도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지난해 종영한 SBS ‘웃찾사’에서 ‘그런거야’, ‘뭐야’ 등의 유행어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형인이 최근 성형수술을 감행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짧게 깎은 머리와 남성미 넘치는 모습 등 개성강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이지만 현재는 짙은 쌍꺼풀에 오똑한 콧대를 자랑하고 있다. 예전보다 한층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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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KBS 2TV ‘비타민’ 녹화에도 참여한 김형인은 앞으로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