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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신길동 발바리’ 용의자 3년 만에 검거

입력 | 2011-01-24 03:00:00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이른바 ‘신길동 발바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모 씨(40·무직)에 대해 강간 및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8년 9월경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혼자 살던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것을 비롯해 모두 8건의 강간 및 강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최근 3년여 동안 신길동 일대에서 일어난 연쇄 성폭행 사건을 지칭하는 말. 2008년 9월부터 이 지역에서는 연립주택에서 혼자 사는 여성 2명이 성폭행당한 것을 비롯해 최근까지 모두 10여 건의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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