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가 양국 기업인들의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차 간소화를 핵심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하기로 했다.
한국과 인도는 올해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1주년을 맞았지만 양국 정부의 비자 거부율이 높고 절차가 까다로워 협정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기자의 눈/정혜진]“FTA 체결만 하면 뭐하나” 속 터지는 기업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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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