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대출장터 오픈”
중소기업이 사이버 장터에 보증대출을 신청하면 각 은행들이 금리 우대 혜택 등을 포함한 상세 대출조건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은 복수의 조건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것을 고르면 된다. 이렇게 되면 중소기업인들이 은행을 일일이 방문할 필요가 없다.
안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금리 협상의 주도권을 갖게 돼 대출금리를 1%포인트 낮출 경우 중소기업 전체적으로는 연간 4000억 원의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고 은행도 온라인 마케팅으로 인건비만 9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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