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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3국에 외교분관 연내 개설

입력 | 2011-01-19 03:00:00


정부는 올해 안에 마다가스카르와 우간다, 르완다 등 아프리카 3개국에 분관을 개설하기로 했다. 3개국은 자원이 풍부하고 개발협력 차원에서 협력의 여지가 많은 국가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8일 “그동안 인접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 탄자니아 대사가 이들 3개국의 대사를 각각 겸임하며 매년 한 차례 정도 해당국을 방문해 외교업무를 보는 형태였으나 분관이 설치되면 직원 1명이 현지에 파견돼 대사대리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