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친딸을 살해했던 30대 여성이 또다시 자신의 8개월 된 친딸을 숨지게 한 뒤 암매장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울산 동부경찰서는 18일 임모(여·35)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해 2월2일 오전 9시 경 시부모와의 갈등 등 가정불화로 집을 나온 뒤 당시 생후 8개월 된 딸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 씨는 앞서 2001년 12월에도 4개월된 딸을 살해한 뒤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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