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5편 더 제작
나뭇잎과 지갑을 소재로 친환경, 경제성을 강조한 ‘올 뉴 모닝’의 새로운 CF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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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TV 화면을 가득 채운 초록색 나뭇잎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슨 광고일까?” 호기심 속에 등장한 주인공은 기아자동차가 2011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차 ‘올 뉴 모닝’이었다.
나뭇잎에 이어 당장이라도 터질 듯 돈을 가득 채운 지갑도 등장했다. ‘올 뉴 모닝’의 이번 광고는 친환경과 고연비, 높은 경제성을 상징하는 두 소재를 활용해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광고를 접한 운전자들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연비 좋은 1000cc 차량의 대표 주자인 ‘올 뉴 모닝’의 등장이 매우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국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차의 가치가 돋보이는 요즘같은 때에 ‘올 뉴 모닝’만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더욱 놀라운 매력을 선보일 광고를 연이어 방송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올 뉴 모닝’의 후속 광고는 5편이 더 제작돼 전파를 탈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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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