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외무상이 "한국과 안전보장 분야에서도 동맹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는 한국 매체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외무성은 4일 마에하라 외상이 한국 한 신문과 서면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은 '(올해 중시하는 테마의 하나는) 안보 분야에서도 일한(한일) 양국이 확실히 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것이었을 뿐 한일동맹에 대해서는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해당 매체에 정정 보도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광고 로드중
앞서 한국의 한 경제신문은 3일 "마에하라 외무상이 신년 인터뷰에서 '북한의 무력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 전체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한국과 안전보장 분야에서도 동맹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1115만원vs113만원! 같은 서울하늘 아래…태초에 차별 있었다☞신병교육 대폭강화…끝나면 “이제 살겠다” 할 것☞한 달치 월급 가까운 돈, 전부 쇼핑에 ‘펑펑’☞KAIST 교수사칭…전정봉, 방송-출판 다 속였다☞北 배고픔에 못 이겨…시장경제 일부 인정?☞아이유 “여고생으로 돌아가면?…연애할래요”☞죽은 새 5000마리, 하늘에서 ‘후두둑’…원인은?☞‘3월, 김연아 자기기록 넘을까’…세계 이목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