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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루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출연

입력 | 2011-01-03 17:33:04

f(x) 루나. 스포츠동아 DB.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그룹 f(x)의 루나가 출연한다.

'금발이 너무해'의 제작사 PMC프러덕션 측은 3일 동아닷컴에 루나는 주인공 '엘 우즈'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루나는 아직 연습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2월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이 뮤지컬은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동명 영화 '금발이 너무해'가 원작으로, 금발 미녀인 하버드 법대생 주인공이 금발은 똑똑하지 못하다는 편견을 깨고 변호사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9년 한국 초연 당시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3월 20일까지 공연한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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