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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장흥 ‘전남 목공예센터’ 개관

입력 | 2010-12-22 03:00:00


전남 장흥군 장흥읍 억불산 우드랜드 입구에 ‘전남 목공예센터’가 20일 문을 열었다. 목공예센터는 국비 등 70억 원을 들여 2628m²(약 796평) 터에 건립됐다. 센터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만든 목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과 공예인들의 작업 공방 등 2개 동으로 이뤄졌다. 개관식 부대행사로 은행나무로 만든 한국산호랑이 등 목공예품 6점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전남무형문화재 작가 24명의 작품 200여 점도 23일까지 전시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