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0일 'VJ특공대'의 일부 내용이 연출 조작됐다는 전날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와 관련, "현재 정확한 진상을 확인 중이며 보도내용이 사실일 경우 제작사 퇴출 등 강력한 제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S는 또한 "외주 제작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인위적 연출 및 인력동원 금지'등 프로그램 제작 지침을 철저히 교육해 유사 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데스크'는 'VJ특공대'가 걸그룹 소녀시대를 보려고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모습을 조명했는데, 이 일본인들이 사실은 관광객이 아니라 한국에 살고 있는 유학생과 회사원이었다며 연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단독]샤프 사령관-스티븐스 美대사, 靑 긴급방문☞ “北김계관, 한반도 긴장 때문에 잠 못잤다고 말해”☞ “못 때리죠?”…매 놓으니 교사폭행 봇물☞ ‘숙취 해소’ 헛개나무 음료가 독이 될수도 있다?☞ 서울대 합격하고도 즐겁지만 않은 여고생의 사연☞ ‘맥도날드 노숙 할머니’ 정체 알고보니 인텔리☞ 기름 한방울 안나는 한국서 소형차 안팔리는 이유는☞ 이번엔 ‘고교생 나체사진’ ‘여교사 희롱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