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늘과 바다’의 주연 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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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늘과 바다’의 주연 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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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주연의 영화 ‘하늘과 바다’가 13일 개막하는 제8회 티라나 국제영화제(TIFF)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고 장나라 측이 11일 밝혔다.
장나라 측은 “‘하늘과 바다’는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 아시아권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티라나 국제영화제는 알바니아국립영화예술센터가 개최하는 알바니아 유일의 국제영화제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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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부문의 ‘하늘과 바다’는 17일 오후 3시(현지시각) 기자와 심사위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공개된다.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로 10월 제18회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에서 해외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