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사진출처=트위터)
2011년 무한도전의 달력모델 최종 우승자가 박명수로 결정난 가운데 네티즌들이 나머지 멤버들의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무한도전 달력모델에서 최종 우승자는 금 한냥과 달력표지모델이 되는 영광을 누리는 반면, 탈락을 하는 멤버는 누드 모델이 되는 벌칙을 받아야만 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마지막 우승후보였던 박명수, 유재석, 하하 가운데 박명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유재석은 2등, 하하는 3등을 차지했다.
노홍철은 매끈한 옆라인을 자랑하며 전신누드, 길은 민머리와 함께 뒤태를 정준하는 레슬링편을 통해 다진 탄탄한 근육을 과시했다. 정형돈은 어색한 웃음과 함께 ‘미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나타내주었고 하하는 수줍은 상반신을 촬영했다.
무한도전 달력모델에 누드가 공개된 것은 6일에 무한도전이 달력이 발송되고 나서부터다. 많은 네티즌들이 배송받은 무한도전 달력에 누드 사진들을 찍어 각종 게시판과 트위터에 올려놓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그 사진을 보며 “정형돈의 미친섹시함”“진짜 볼품없지만 정이 가는 달력이다”“내 달력도 얼른 왔음 좋겠다”등 많은 글들을 남겼다.
무한도전 달력은 출시 20일만에 50만부를 육박하는 예약 판매율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