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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백 허그’로 여성들의 마음을 녹였다.
태민은 3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했다. ‘태민앓이’를 하던 G7 멤버들은 그의 백 허그를 받기 위해 게임을 했다.
태민이 던진 무를 받아먹는 사람에게 일명 ‘백 허그 이용권’을 주겠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태민의 품에 안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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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 받아먹기에 성공한 주연과 나르샤는 태민의 백 허그를 받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두 사람 모두 품에 안긴 뒤 녹 다운 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사진출처|KBS 2TV ‘청춘불패’ 화면 캡처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