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 스포츠동아DB.
최근 ‘가슴아 안돼’를 발표한 가수 숙희가 3억원 상당의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지난해 10월 데뷔 후 방송 무대마다 쭉 뻗은 매끈한 각선미로 눈길을 모았던 숙희는 팬들로부터 ‘대리석 각선미’란 애칭을 얻을 정도로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각선미의 소유자이다.
‘대리석 각선미’는 대리석처럼 반질반질하고 매끈한 다리를 일컫는 말이다.
실제로 숙희는 대학 시절에는 다리 모델 제안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각선미를 자랑해왔고, 지금도 다리 보호를 위해 마사지를 받으며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숙희는 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유명 디자이너 ‘이도이’로부터 의상 협찬을 받아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숙희는 그 동안 중요한 방송마다 디자이너 이도이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