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울프스킨 등 고기능+첨단디자인 아웃도어 의류 눈길
잭울프스킨의 3 in 1 재킷
1981년 출범한 독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LS네트웍스가 유통을 맡고 있는 잭울프스킨은 차별화 되는 고기능성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안티 모스키토 셔츠’와 ‘안티 모스키토 모자 및 바지’다. 국화 추출 천연 살충성분이 함유된 원단을 사용한 이 제품은 모기 등 각종 해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올해 화제가 됐던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아마존 현지 촬영 당시 착용한 제품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살충기능 외에도 체온을 유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소재를 사용해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잭울프스킨의 특징은 ‘첨단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로 요약된다. 옷 한 벌로 세 가지 스타일이 연출 가능한 잭울프스킨의 다목적 시스템 ‘3 in 1 재킷’은 한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입을 수 있는 전천후 실용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평소에는 플리스 소재의 내피나 ‘텍사포아’ 소재의 외피만을 외부 기온에 따라 각각 입다가 겨울철에는 두 재킷을 하나로 합쳐 입으면 방풍과 방수는 물론이고 보온력이 높은 고기능성 재킷으로 변신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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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유러피안 디자인도 잭울프스킨만의 매력이다. 블랙, 옐로, 레드로 대표되는 독일 고유의 컬러 라인과 늑대발자국을 형상화한 브랜드 로고는 잭울프스킨의 디자인 지향점인 ‘감각적인 유러피안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