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무역서포터스’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지원자를 모집한다. ‘무역서포터스’는 서울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및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도입한 제도로, 서포터스로 선발된 대졸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에서 수출입 관련 일을 하면 서울시가 임금 일부를 지원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02-6321-4018)로 문의하면 된다.
■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국제콘퍼런스
■ 서울 구로 초등생 오케스트라 연주회
서울 구로구 관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가 30일 오후 7시 반 구로동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첫 연주회를 연다. 바흐, 모차르트의 미뉴에트 곡과 하이든의 교향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를 모델로 올해부터 문화 소외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등을 선정해 바이올린과 첼로 등 현악기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