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와 강원래-김송 부부.
개그맨 홍록기가 강원래 부인 김송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홍록기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강원래의 친구로 출연해 군대 시절 김송에게 반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송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던 홍록기는 “군대 후임이었던 강원래의 면회 때 따라갔다가 빨간 미니 원피스를 입은 김송을 봤는데 마치 비욘세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송은 홍록기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적극적이라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5분.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