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강성 이슬람 지역으로 알려진 아체의 당국이 또다시 몸에 꽉 끼는 바지를 입은 여성들 단속에 나섰다.
아체주(州)에서 복장단속이 가장 엄격한 지역인 서부아체군(郡)의 종교경찰은 18일 몸에 딱 붙는 바지를 입은 여성들을 적발, 바지를 압수하고 발목을 덮는 펑퍼짐한 치마를 입혔다고 현지 일간지 콤파스가 보도했다.
지금까지 복장단속은 서부아체군과 외지를 연결하는 경계에서 실시됐으나 이번에는 군청소재지인 멀라보 시내 중심에서 불시에 벌여 2시간만에 82명을 적발, 현지여성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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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경찰 책임자인 파딜란 샤부뜨라는 "시내에서 벌인 이번 단속은 더 이상 주민들이 샤리아에 위배되는 복장을 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단속반은 주말에 관광지나 외곽 도로에서 복장검열을 실시해왔으나 앞으로는 시내 중심에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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