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과 사회 소통상’ 수상… 김경민 한양대 교수
한국과학기자협회에서 주는 제1회 ‘과학과 사회 소통상’ 수상자인 김경민 한양대 교수는 17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과학계, 정치계 모두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김규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youtae@donga.com
한국과학기자협회에서 주는 제1회 ‘과학과 사회 소통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56)는 ‘정치학에서 말하는 소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답했다. 그는 나로호와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논쟁 사례를 비교하면서 한국의 과학기술인, 정책 당국, 시민 간 소통이 과거에 비해 성숙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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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과학계와 정치계의 소통을 주선하기 위해 내달 8일 국회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인 국회 방문의 날’ 행사 기조 연사로 나선다.
김규태 동아사이언스 기자kyoutae@donga.com